롯데건설, 강동 '천호우성' 재건축 수주···2429억원 규모

신미진 기자 2024. 6. 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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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천호우성 아파트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 동, 629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천호우성 아파트를 위한 차별화된 설계와 단지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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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우성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 제공=롯데건설
[서울경제]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천호우성 아파트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 동, 629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도급액은 총 2429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그니처 외관 설계와 옥상 장식물부터 측벽까지 이어지는 경관 라인, 프레임 파사드, 대형 문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를 적용해 단지를 에워싼 2km의 순환산책로 등 자연적인 조경도 선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천호우성 아파트를 위한 차별화된 설계와 단지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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