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베테랑' 김인경-강혜지 '호흡 척척'… LPGA '팀 플레이'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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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과 강혜지가 LPGA 투어 팀 플레이 대회 다우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
또 김인경-강혜지 조가 마지막 날 역전에 성공한다면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양희영에 이어 2주 연속 LPGA 투어 정상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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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2인 1조 팀 대회다. 1, 3라운드는 공 하나를 번갈아 치며 좋은 성적을 내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2, 4라운드는 2명이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펼쳐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계산하는 포볼 방식으로 펼쳐진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합작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강혜지-김인경 조는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중국의 인뤄닝 조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 조와는 1타 차다.
36세의 김인경은 LPGA 투어 통산 8승, 지난 2009년 LPGA 투어에 데뷔한 33세의 강혜지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또 김인경-강혜지 조가 마지막 날 역전에 성공한다면 한국 선수들은 지난주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양희영에 이어 2주 연속 LPGA 투어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짝을 이룬 고진영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내면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고진영-하타오카 조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팀을 이룬 성유진도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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