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 열어

임성원 2024. 6. 30.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쏠(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쏠트래블 원정대는 대학생들의 여름 해외여행 경비(항공권·숙박권 등)를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17팀, 50명 선발…우수 팀에 인당 100만원 추가 지원
일본·싱가포르·호주·유럽 등 12개국 여행
문동권(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신한카드 대표가 원정대에 선발된 대학생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쏠(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쏠트래블 원정대는 대학생들의 여름 해외여행 경비(항공권·숙박권 등)를 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를 보유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4200여팀 이상, 지원자 수 기준으로는 1만2000명을 웃도는 등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신한카드의 20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사전 미션, 여행 계획 등 심사를 통해 총 17팀이 선발됐다. 팀별 2인에서 최대 4인 구성으로 총 인원은 50명이다. 각 팀은 원정대 지원 시 제출했던 희망 여행지 및 활동 계획을 반영해, △괌 △그리스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스페인 △싱가포르 △일본 △태국 △튀르키예 △호주 △홍콩 등 총 12개국 16개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발대식에서는 선발된 팀에 대한 소개와 프로그램 안내, 여행 국가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또 팀별 여행 일정을 조율하고 버킷리스트 미션 빙고판과 현지에서의 활동 내용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에게 원정대 티셔츠와 충전기, 에코백 등 해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가 담긴 활동 키트를 제공했다.

여행 중 원정대는 팀별 특화 주제를 다룬 영상 등을 현지에서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입국 후 최종 콘텐츠를 제작한다. 미션 수행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인당 1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우수팀에 대한 시상과 해단식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쏠트래블 원정대 사무국을 운영하며 전담 매니저가 팀별 여정을 체크하고 현지 상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글로벌 제휴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원정대 활동 추가 지원 등 대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각종 지원도 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쏠트래블 원정대는 여행할 국가와 인원 구성, 일정까지 모두 참가자가 원하는 대로 직접 계획한 자유여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대학생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쏠트래블 체크가 고객의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쏠트래블 원정대의 해외여행 경험을 반영해 상품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마케팅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