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공청회 개최

은정진 2024. 6. 30.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다음 달 12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추가·변경되는 사업들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여건 반영, 교통 체계 개선 위해
김포·검단 연장 등 6개 광역철도사업 추가
7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서 의견 청취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다음 달 12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추가·변경되는 사업들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1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수립 이후 그동안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의 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가된 사업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 전국 6개 광역철도사업이다. 

공청회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B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변경(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제출은 7월 18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변경 고시할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