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

이종배 2024. 6.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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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동 규모의 629가구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에 천호초·중, 성덕고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강동경희대병원·강동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강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그니처 외관 설계와 독창적인 입면 디자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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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동 규모의 629가구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429억원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 도보권으로 올림픽대로·외부순환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에 천호초·중, 성덕고 등 교육시설과 홈플러스·강동경희대병원·강동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다양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동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시그니처 외관 설계와 독창적인 입면 디자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조경 브랜드인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도 적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디자인으로 강동의 자부심이 될 랜드마크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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