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용·적자 심화에 등기우편 수수료 인상 추진

심재훈 2024. 6. 30. 10: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행 2,100원인 등기우편 수수료를 2,3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정 당국은 통상우편 등기 취급 수수료를 현행 1건당 2,100원에서 200원 올리는 방안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고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보편적 우편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서는 높아진 원가의 반영이 불가피하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입니다.

인상 시기는 당초 3분기 내로 보고했으나 정확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등기 수수료가 2,300원으로 오르면 등기 한 통당 요금은 25g 이하 기준 현재 2,530원에서 2,730원이 됩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등기우편 #우정사업본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