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상영관 주제파악 다시 해야…좌석 판매율 2.4배↑ [DA: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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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극 오싹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가 이틀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9일 일일 관객수 12만 6950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여기에 7월에도 기대되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어 '핸섬가이즈' 흥행 방해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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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29일 일일 관객수 12만 6950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좌석 판매율은 27일 9.8%, 28일 12.5%, 29일 30.2%와 같이 꾸준한 상승세다. 특히 금요일(28일) 대비 토요일(29일)에는 좌석 판매율이 약 2.4배 가파르게 증가,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앞으로 보여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입소문에도 상영관을 찾기 힘들다. 있더라도 시간대가 애매하다. 때문에 좋은 입소문에도 볼 수 있는 곳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작의 인기에 이번에도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이 상영관을 거의 독점하는데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에도 주요 시간대 상영관이 할애된다. ‘핸섬가이즈’를 위한 상영관은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에 7월에도 기대되는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어 ‘핸섬가이즈’ 흥행 방해 요인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핸섬가이즈’는 입소문 흥행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오히려 장기 상영이라는 틀을 마련 중이다. 과연 ‘핸섬가이즈’는 막무가내로 웃기는 코미디 영화가 씨가 마른 요즘, 극장가에 ‘서동요 흥행’을 이룬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을지 주목된다.
‘핸섬가이즈’는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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