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아·라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공동 선두…이민우 7위

이상필 기자 2024. 6.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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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샤이 바티아(미국)와 아론 라이(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바티아와 라이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각각 4타를 줄였다.

나란히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캐머런 영(미국)과 캠 데이비스(호주)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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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샤이 바티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악샤이 바티아(미국)와 아론 라이(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바티아와 라이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각각 4타를 줄였다.

나란히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바티아는 지난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반면 라이는 아직 PGA 투어에서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승 사냥을 노린다.

캐머런 영(미국)과 캠 데이비스(호주)는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샘 스티븐슨(미국)과 에릭 반 루이옌(남아공)이 15언더파 201타로 그 뒤를 이었다.

호주교포 이민우는 14언더파 202타를 기록, 공동 7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김주형과 이경훈, 김성현은 모두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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