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솔로 2집 선공개곡 오리콘·스포티파이 접수
조연경 기자 2024. 6. 30. 10:16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선공개 곡이 글로벌 히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8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새 앨범 'MUSE' 선공개 곡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다운로드 수 3861건으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진입했다.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공개 첫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62만5387회 재생돼 28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한국 2위, 베트남 1위, 온두라스 1위 등 1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서 톱 10을 차지했다.
지민은 앞서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로 29일 오전 7시 기준 10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는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마칭밴드를 기반으로 해 활기찬 바운스와 리듬감,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래퍼 로꼬가 피처링에 참여해 지민과 색다른 시너지를 낸다.
선 공개 곡 인기에 힘입어 내달 19일 발매되는 지민의 새 앨범 'MUSE'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에는 선공개 곡을 포함해 총 7곡이 담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이태원 음모론, 저열하고 천박…대통령 직접 해명하라"
- 단추 푼 '열정 연설'에도 "콜록콜록"…미 유권자 절반 "바이든 교체"
- [단독] 법정 증인 섰던 '국대' 선수는 왜 눈물 흘렸나…'무고 혐의' 고소당한 코치의 4년
- '헝가리 유람선 참사' 5년만에…여행사 책임 인정
- [사반 제보] "아이고 아까워!"...흘린 맥주 주워 담아 손님 준 알바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