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플랫폼 라이트바겐,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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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금융·커머스 플랫폼 '라이트바겐(REITWAGEN)'을 운영하는 바리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경담 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아기 유니콘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 사업 모델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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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19년부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아기 유니콘은 사업 기간 7년 이내 창업기업 중 혁신성과 성장성을 고려해 예비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한다. 아기 유니콘으로 뽑힌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아기 유니콘에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바리코퍼레이션은 이번 아기 유니콘 선정을 바탕으로 이륜차 시장의 디지털화와 금융 서비스 도입을 위한 혁신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라이트바겐은 이륜차 커머스부터 관련 금융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종합 이륜차 플랫폼이다. 바리코퍼레이션은 지난 2022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같은 해 12월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라이트바겐은 이륜차 신차 구매 외에도 이륜차 중고 오픈마켓 플랫폼, 모델별 중고 시세 조회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64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거친 ‘인증 중고’ 제품을 통해 이륜차 중고 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매월 구독 형태로 오토바이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바겐 구독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경담 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아기 유니콘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 사업 모델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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