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전북대병원과 기능성 식품 분야 협력

이상현 2024. 6.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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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는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진혁 대상웰라이프 FM MI실장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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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진혁(왼쪽부터) 대상웰라이프 FM MI 실장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제공

대상웰라이프는 전북대학교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메디푸드 상용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전북대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이진혁 대상웰라이프 FM MI실장과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분야에서 국내 식품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인체적용시험·임상연구, 식품·임상 데이터베이스(DB)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향후 대상웰라이프에서 검토하는 기능성식품과 원료의 임상시험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맞춤형 기능성식품 및 원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균형영양식 '뉴케어'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식품산업 진흥 및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균형영양식 선도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강한 삶을 위한 제품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건강기능식품 임상시험수행 기관이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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