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7주년…'범죄도시' 김민재♥최유라 '따로 또 같이'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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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7주년을 맞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강형선 PD가 '장수 프로그램' 반열에 오른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강 PD는 "7주년 특집에 맞춰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따로 또 같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라며 "72번째 운명 부부 김민재, 최유라 씨 이후로도 스페셜한 부부들의 라인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10년, 20년 더 장수할 수 있도록 월요일 밤을 책임지는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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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7주년을 맞은 가운데 연출을 맡은 강형선 PD가 '장수 프로그램' 반열에 오른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범죄도시' 시리즈로 유명해진 배우 김민재와 그의 아내인 최유라가 출연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7월 1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방송 7주년을 맞아 7주년 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녹화는 7주년 특집 녹화로 꾸며져 출연진들과 제작진이 함께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7년간 스튜디오 MC를 지켜준 김구라, 서장훈, 김숙에게는 최영인 SBS 예능 '스튜디오 프리즘' 제작 부문 대표가 직접 '7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했다. MC들은 "그동안 출연해 준 운명 부부들은 물론 지금 함께하는 분들까지 감사드린다, 특히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강형선 PD는 "2017년 7월에 시작해 월요일 1등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장수 프로그램' 반열에 오르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큰 용기 내어 아주 사적인 부분까지 방송을 위해 일상을 공개해 준 역대 71쌍의 부부 출연자분들과 7년을 같은 자리에서 굳건하게 버텨주신 김구라, 서장훈, 김숙 세 MC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PD는 "'동상이몽2'는 새로운 개념의 가족이 늘어나는 요즘 시대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부부들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신혼', '은혼', '새혼', '국제부부', '각집살이 부부', '기러기 부부' 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앞으로도 시청자분들께 매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7주년 특집으로 꾸며지는 '동상이몽2'에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대세 반열에 오른 '4천만 배우' 김민재와 '한소희 닮은 꼴' 아내인 최유라 부부가 출연한다. 강 PD는 "7주년 특집에 맞춰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따로 또 같이'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라며 "72번째 운명 부부 김민재, 최유라 씨 이후로도 스페셜한 부부들의 라인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10년, 20년 더 장수할 수 있도록 월요일 밤을 책임지는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 커플들의 일상을 통해 남자, 여자가 각각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며 월요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7년 동안 방송된 회차는 347회, 출연한 운명 부부만 71쌍이다.
특히 매회 스타 부부들의 현실적인 모습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T VS F' 논쟁을 불러일으킨 배다해 이장원 부부의 클립은 유튜브에서 400만뷰를 넘어섰고, 현실적인 26년 차 부부의 리얼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클립 역시 총조회수 300만뷰를 훌쩍 뛰어넘었다.
부부를 중심으로 맞물려 있는 흥미로운 가족 관계들도 조명해 확장성에도 공을 들였다. VJ 출신 연예인으로 오랜만에 방송에 컴백한 찰스와 장모의 이야기는 430만뷰를 기록했고, 장인과의 행복한 동거 생활로 눈길을 끌었던 염경환의 이야기 역시 300만뷰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한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동상이몽2' 전 클립 총조회수는 무려 4억뷰가 넘는 기염을 토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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