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함께]"반려동물도 실비보험이 된다고?" 어바웃펫 '실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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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실비보험형 의료비 지원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실비클럽'을 출시했다.
어바웃펫 관계자는 "어바웃펫은 의료비 지원이 되는 맴버십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그들의 가족이 보다 행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실비클럽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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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가입자 수 첫 달 대비 10배 이상 증가
최근 지원금 보장 범위 늘린 신상품 출시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GS리테일의 자회사인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 어바웃펫은 지난해 12월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실비보험형 의료비 지원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 서비스 '실비클럽'을 출시했다.
어바웃펫이 지난해 말 반려인 23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강아지 양육자는 월 1회 동물병원을 찾고, 8만원 정도를 지출하며, 고양이 양육자는 월 0.5회 병원을 방문하고 평균 20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비클럽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연 1000만원 한도에서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반려동물의 건강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수의사 1대1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어바웃펫 쇼핑몰 내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적립해주고 무료 반품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어바웃펫에 따르면 '실비클럽'의 가입자 유지율은 출시 이후 약 85% 수준이며, 지난달 가입자 수는 출시 첫 달 대비 약 10배 이상 증가했다.
'실비클럽' 가입자 수가 지속 증가하자 어바웃펫은 지난달 '캐롯손해보험'과 제휴를 맺고 '실비클럽-오렌지'를 새로 출시했다. 기존 운영하던 상품은 '실비클럽-레드'로 명칭을 바꿨다.
두 상품 동일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을 상담 할 수 있는 수의사 1대 1 상담 서비스 ▲어바웃펫 쇼핑몰 내 결제 금액의 최대 10% 적립 ▲제한 없는 무료 반품 서비스 ▲CS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실비클럽-오렌지'는 연 50만원 한도에서 병원비를 100% 지원하는 데 비해(1일 지원금 한도 없음) '실비클럽-레드'는 연 1000만원 한도에서 병원비 70% 지원(1일 지원금 한도 있음)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두 상품의 가격은 월 1만9900원으로 동일하다.
어바웃펫은 '실비클럽'이 월 단위 가입 및 탈퇴가 자유롭고(질병 면책기간 30일 존재) 각자 상황에 맞는 의료 서비스 선택이 가능함으로써 보다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바웃펫 관계자는 "어바웃펫은 의료비 지원이 되는 맴버십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과 그들의 가족이 보다 행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실비클럽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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