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베를린 인디필름 페스티벌 ‘베스트 트레일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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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드빌런이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배드빌런은 최근 발표된 '베를린 인디필름 페스티벌(BERLIN INDIE FILM FESTIVAL) 2024'에서 빈 버전 트레일러 필름으로 이달의 '베스트 트레일러'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화려한 가면 뒤에 상처받은 속내를 숨긴 채 괴로워 하던 빈이 마침내 틀을 깨고 배드빌런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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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배드빌런이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배드빌런은 최근 발표된 '베를린 인디필름 페스티벌(BERLIN INDIE FILM FESTIVAL) 2024'에서 빈 버전 트레일러 필름으로 이달의 '베스트 트레일러' 부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5월 17일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은 37초로 제작됐다. 화려한 가면 뒤에 상처받은 속내를 숨긴 채 괴로워 하던 빈이 마침내 틀을 깨고 배드빌런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 영상은 배드빌런의 정식 데뷔 전 데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공개된 콘텐츠였음에도 유튜브에서 1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배드빌런은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4일 스페셜 싱글 'HURRICANE'을 발표했다. 최근 미국 WCNC '샬럿 투데이(Charlotte Today)' 등 현지 인기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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