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오늘 신곡 ‘바램’ 발매

안병길 기자 2024. 6.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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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우은미가 이별 발라드로 공감을 안긴다.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우은미의 새 싱글 ‘바램’이 발매된다.

우은미의 신곡 ‘바램’은 떠나가 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한 사람의 바람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이다. 작곡가 필승불패W, 장석원, 한상현이 합작해 절절한 발라드 곡을 완성했다.

감미로운 멜로디에 ‘이젠 내 곁에 너는 없는데/그리움에 넌 더 커져 가는걸/이 눈물이 무뎌지는 게 너무 아파서/너를 기다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처럼 실연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노랫말이 슬픔을 자극한다.

특히 우은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이별의 겪은 모든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우은미는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한 이후 2010년 ‘Consolation Match’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내 모든 순간을 너와’, ‘바뀐 전화번호’,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오늘도 그대만’ 등 다수의 발라드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은미의 새 싱글 ‘바램’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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