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삼성화재와 '저출생 극복' 의기투합…"임신축하금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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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상생지원금 50억원을 마련해 이를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을 가입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임신축하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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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명의 계좌 개설 시 출생축하금 5만원 지원 사업도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은행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보험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탠다.
먼저 우리은행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상생지원금 50억원을 마련해 이를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을 가입하는 예비 엄마들에게 임신축하금으로 제공한다.
삼성화재의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예비 엄마라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태아보험에 가입한 예비 엄마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임산부아기보험 우리은행 플랜'에 가입하는 예비 엄마는 최대 3만원의 임신축하금을 받게 된다. 두 상품 모두 '우리WON뱅킹'과 삼성화재 '다이렉트착'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7월부터 출생축하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거래 고객이 올해 태어난 신생아 자녀 이름으로 우리은행 계좌를 새로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삼성화재와 함께 기획한 상품과 서비스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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