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해외갈 때 QR결제하고 할인까지 챙기세요"

유니온페이 카드 이용 시 15% 즉시할인

NH농협카드가 'NH pay 해외QR결제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여름휴가철에 맞춰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NH 페이(pay) 해외QR결제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NH 페이에 농협카드를 등록한 고객이 실물카드 없이 QR코드만으로 해외 가맹점에서 간편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유니온페이(UPI)가 탑재된 농협카드로 해외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5%가 즉시할인된다. 즉시할인 혜택은 결제 건당 최대 10달러씩, 월 5회(결제순서대로 적용, 7·8월 각 5회)까지 받을 수 있다. 최소 결제요구금액이 없어 적은 금액을 결제할 경우에도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QR결제가 가능한 해외 현지 유니온페이 가맹점은 주요 관광 명소가 다수 포함됐다. 일본 도쿄돔과 홍콩 디즈니랜드, 태국 시암파라곤, 대만 타이베이101 등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명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유니온페이가 탑재된 농협카드를 꼭 준비하시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