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강 여복' 김나리 김다빈, ITF 톈진 대회 우승

김홍주 2024. 6. 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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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복식의 최강팀인 김나리 김다빈 조가 ITF 톈진월드투어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4번 시드의 김나리 김다빈 조는 6월 29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톱시드의 슌팡잉, 유안 쳉이이(이상 중국) 조에게 6-2 6-1로 완승을 거두었다.

김나리는 개인 프로 통산 26번째, 김다빈은 9번째 우승이다.

단식에서는 안유진이 4강, 김나리가 8강, 김다빈이 16강까지 진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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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 톈진대회에서 우승한 김나리 김다빈(개인 SNS)

국내 여자복식의 최강팀인 김나리 김다빈 조가 ITF 톈진월드투어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4번 시드의 김나리 김다빈 조는 6월 29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톱시드의 슌팡잉, 유안 쳉이이(이상 중국) 조에게 6-2 6-1로 완승을 거두었다. 두 선수는 지난해 ITF 영월 1~2차대회와 이번까지 합작 3번째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김나리는 개인 프로 통산 26번째, 김다빈은 9번째 우승이다.

단식에서는 안유진이 4강, 김나리가 8강, 김다빈이 16강까지 진출했었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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