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아닌것 같아"…'자우림' 김윤아 분당살이 까닭은[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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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분당으로 이사한 집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은 주로 서울 중심지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가운데, 김윤아는 분당에 집을 구해 그 까닭에 관심이 쏠립니다.
'왜 하필이면 분당으로 이사했느냐'는 질문에 김윤아는 "작업실이 넓어야 하기 때문에 넓은 집이 필요하다"며 "서울에서 이 정도 평수면 얼마일 것 같나,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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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스튜디오 갖춰…"넓은집 필요해"
투자 고려안하고 실거주·실속 챙긴듯
서울 주요 지역에서 140평의 집을 구하려면 거금이 필요합니다. 가수 아이유가 거주하는 곳으로 유명한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의 148평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300억원에 달합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138평 펜트하우스는 최근 호가 280억원에 시장에 나왔고,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 ‘르가든더메인한남’ 130평의 호가는 65억원에 달합니다.
부동산 분야 한 전문가는 “오피스텔인데다 대형 평수인 물건은 앞으로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애초 부동산 투자가 목적이라면 연예인들은 꼬마빌딩 매입 등 다른 방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자아이파크는 수인분당선 수내역 역세권에 속해 일대 음식점, 병원, 백화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천이 걸어서 불과 3분 거리에 있어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이 전문가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스케쥴까지 많은 연예인이라면 분당은 양쪽을 편하게 오갈 수 있는 위치”라며 “분당의 교통적 이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고려한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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