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여름 특별 문화체험 운영

조근영 2024. 6. 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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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2024 여름 특별 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사흘간 열릴 이번 체험은 휴가라는 주제에 맞춰 전남 진도에서 소치 허련 선생의 생가인 '운림산방'과 한국판 모세의 기적인 "신비의 바닷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과 연계한 토요상설 공연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한 기획공연 광복절 기념 '그날'이다.

체험 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7월 2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6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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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024 여름 특별 문화체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사흘간 열릴 이번 체험은 휴가라는 주제에 맞춰 전남 진도에서 소치 허련 선생의 생가인 '운림산방'과 한국판 모세의 기적인 "신비의 바닷길"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남도전통미술관에서 천연 염색 체험도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위해 국가무형유산인 강강술래를 보유자 선생님과 함께 배워볼 수 있으며, 흥겨운 우리 장단과 민요도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체험과 연계한 토요상설 공연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한 기획공연 광복절 기념 '그날'이다.

해방 전후에 생긴 독립운동가의 삶과 항일의 내용을 담은 '열사가'를 선보인다.

'이준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 '유관순 열사가'를 펼쳐 보인다.

체험 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7월 2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60명까지 가능하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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