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김하성, 8경기 연속 안타...보스턴전 멀티안타에 3출루, 팀도 쾌조의 5연승

강해영 2024. 6. 30.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2번째 멀티 안타(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한 김하성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2회초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방망이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2번째 멀티 안타(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한 김하성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27로 올랐다.

2회초 1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김하성은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중견수가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하는 틈을 타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김하성의 타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김하성은 4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에서는 좌전 안타로 출루 후 브렛 설리번의 우월 투런 홈런 때 득점했다.

7회에는 볼넷을 골랐고 8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이날도 화끈한 타격으로 보스턴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매니 마차도가 2개 홈런을 쳤고, 잭슨 메릴과 설리번이 1개씩을 날려 11-1로 대승했다. 파죽의 5연승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