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강혜지, LPGA 다우챔피언십 공동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경과 강혜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방식(2명이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인경과 강혜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방식(2명이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다우챔피언십 1, 3라운드는 포섬, 2, 4라운드는 포볼방식(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김인경은 LPGA투어에서 7승을 올렸고, 강혜지는 2009년 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하지 못했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형성했다. 선두는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조이며 15언더파 195타다. 교포선수인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턴 김(미국) 조는 13언더파 197타로 공동 4위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10번 홀에서 출발, 전반에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고 후반 3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강혜지는 235야드인 5번 홀(파4)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렸고, 김인경이 퍼트로 마무리해 이글을 낚았다.
고진영-하타오카(일본) 조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성유진-사이고 마오(일본) 조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전날 9위에서 10위(10언더파 200타)로 1계단 떨어졌다. 이소미-유해란 조는 3타를 잃어 공동 24위(7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여인이 ‘왕’이 될 상인가
- 대구 도심 ‘덩치 들개떼’ 차량 에워싸고 으르렁 주민들 ‘공포’
- ‘어대명’ 추대설에… “누가 나올지 모르는데 웃기는 짬뽕”
- 한라산 200㎜, 성산 시간당 81㎜…제주도 역대급 폭우에 침수 피해 잇따라
- 전직 레이싱 모델 한선월, 자택서 돌연 사망…무슨 일?
- “여배우처럼 예쁘다” ‘아동학대’ 보육교사 얼굴 공개에 난리
- “19세 넘어야 출입”…호텔들 ‘노키즈 수영장’ 도입
- “김건희 여사가 명품가방 받은 것 잘못”…대화하다 화나 택시기사 폭행
- 전주서 ‘만취 포르쉐’ 스파크 충돌…19세 운전자 사망
- “잠자는데 키스”… 김재중 사생 피해 상상초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