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왕리단길 음식점 279곳에 '장생이 앞치마' 지원

김용태 2024. 6. 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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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중심 상권인 삼산동 왕리단길 일반음식점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왕리단길에 있는 일반음식점 279곳에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가 그려진 손님용 앞치마 3천여개를 배부한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음식점 260여곳에 장생이 앞치마 5천200여개를 배부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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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중심 상권인 삼산동 왕리단길 일반음식점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왕리단길에 있는 일반음식점 279곳에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가 그려진 손님용 앞치마 3천여개를 배부한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모범음식점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음식점 260여곳에 장생이 앞치마 5천200여개를 배부해 호응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이 앞치마를 지원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관광객들에게는 남구 대표 캐릭터인 장생이를 홍보해 문화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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