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부합동평가 우수 등 1년간 50건 수상

장아름 2024. 6. 3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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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1년간 정부합동평가 우수 기관 선정 등 50건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7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공약 목표 달성도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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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 수상한 광주시장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팀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최근 1년간 정부합동평가 우수 기관 선정 등 50건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한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7억7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공약 목표 달성도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2024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예산을 집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 8기 1년 차인 2022년 7월∼2023년 6월 39건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차에는 광주다움 통합돌봄·24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등을 시행하며 더 많은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소득·연령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도움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 혁신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원하는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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