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20년간 매일 와인 1병 마셔, 아내가 집 몇 채 날렸다고”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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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가 20년간 매일 와인 1병을 마셨다고 털어놨다.
6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김민우는 매일 마시던 와인을 끊었다고 했다.
김민우는 "20년 동안 와인을 한 병씩 먹었다. 고가의 와인도 먹었다. 영업이 너무 잘 돼서 나에게 주는 선물. 손님들도 많이 부른다. 집으로. 친해지면 계속 본다. 집으로 손님들이 계속 온다. 저녁마다. 와서 와인을 마시고. 신혼 때도 계속"이라며 최근 재혼 후에도 계속해서 와인을 마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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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가 20년간 매일 와인 1병을 마셨다고 털어놨다.
6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김민우는 매일 마시던 와인을 끊었다고 했다.
김민우는 “20년 동안 와인을 한 병씩 먹었다. 고가의 와인도 먹었다. 영업이 너무 잘 돼서 나에게 주는 선물. 손님들도 많이 부른다. 집으로. 친해지면 계속 본다. 집으로 손님들이 계속 온다. 저녁마다. 와서 와인을 마시고. 신혼 때도 계속”이라며 최근 재혼 후에도 계속해서 와인을 마셨다고 했다.
이어 김민우는 “일주일에 4번 오는 친구도 있다. (아내가) 집 몇 채는 날렸네 하더라. 와인 값으로. 이러지 말고 일주일에 한 병만 마시는 걸로 하면 잘해줄게. 최근에는 그냥 막걸리도 마시고 소주도 마신다. 쉽지 않았다”며 와인 말고 막걸리, 소주도 마신다고 재혼 후 변한 점을 말했다.
여기에 김민우는 힘들었던 위기로 “IMF가 바꾼 게 많다. 그 시절 가수들은 야간업소를 뛰어야 생활이 됐다. IMF 이후에 행사가 없었다. 가수들이 활동할 무대가 줄었다. 한두 테이블 앞에서 노래를 해야 했다. 저의 마지막 무대였다. 그 이후로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다른 직업에 도전하며 “처음에는 수없이 실패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가수 김민우를 가지고 있었다. 포장마차에서 술 먹는데 가수 김민우 아니야? 그러면 저도 모르게 소주병 들고 가서 따라드렸다. 자동차 사실 일 있으면 연락 달라고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회식할 때 노래 한 번 불러드릴게요. 간 적도 있다”고 고군분투도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것들이 바뀌면서 찬스가 잡히고 나중에는 사람들 네트워크가 많아진다기보다 새로운 김민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제가 용기를 냈을 때 이뤄진 일들”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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