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남편에 졸혼 말했다가 접어, 할 거면 이혼하라고” (동치미)[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예진이 남편에게 졸혼을 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6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임예진은 남편에게 졸혼 이야기를 꺼냈다가 바로 접은 사연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예진이 남편에게 졸혼을 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6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임예진은 남편에게 졸혼 이야기를 꺼냈다가 바로 접은 사연을 말했다.
최은경이 “결혼 생활 청산하고 싶었던 적이 있냐”고 묻자 임예진은 “결혼생활 그만두고 싶다는 것 보다. 졸혼? 엄마 돌아가시고 7년, 8년 전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생활이 어떤 게 아니라 혼자 있고 싶어서 졸혼 이야기를 한 번 꺼냈다가 몇 초도 안 돼서 그냥 접었다. 할 거면 이혼하지 무슨 졸혼? 그러더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임예진이 “저는 그냥 남편이 내 인생의 복권이구나 생각하면서 산다”고 말하자 최홍림이 “또 좋게 이야기 한다”며 면박을 줬고, 임예진은 “안 맞는다. 너무 안 맞는다. 다르다.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르고. 남편의 그런 모습을 좋아해서 결혼했는데 그 모습 그대로인데 시종일관 그래서 재미가 없다”고 풀이했다.
임하룡은 “밖에 나와서 재미있는 사람들보면 우리 신랑 왜 그러지 하는데 막상 그 사람들 만나면 똑같아진다”며 “내가 집에 가면 (춤추고) 이럴 거 같냐. 안 한다. 내가 얼마나 과묵한데”라고 임예진 남편을 두둔했다.
임예진은 “내가 너무 고민하니까 나 너무 재미없어 그러니까 정태호가 밖에서 저 같은 애랑 노시고 집에서는 그런 사람이구나 견디세요 하더라”며 개그맨 정태호의 말을 전했다. 정태호는 “이 워딩대로 나가면 좀 그렇다. 말조심해야 한다. 저랑 방송하시고”라고 정정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세 삼둥이, 185㎝ 父 송일국 따라잡겠네‥아가에서 장정된 폭풍 성장(유퀴즈)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허웅, 승리 前여친 유혜원과 사귀나…전 연인 낙태 논란 속 열애설
- 놀 거 다 놀았다는 이주연 “결혼 원해, 몸 좋고 큰 집 살 수 있는 남자” 솔직(노빠꾸)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과감 란제리룩 입고 자유 만끽‥몸매 자신감↑
- 48세 백지영, ♥정석원 놀랄 핫핑크 비키니 “언니 바디 부럽다” 가수 별도 감탄
- 정가은 7년만 고백 “위장이혼→전남편 132억 사기 연루 NO, 난 결백해”(놀go있네)
- 나나, 한뼘 비키니에 눈둘곳 없는 아찔함‥전신타투 흔적 눈길
- 임영웅 측 “‘삼시세끼’ 출연 확정” 차승원X유해진 만난다[공식]
- 입술 맛있다던 20기 정숙♥영호 “출산 안 해? 혼인신고 NO” 현실 연애中(나솔사계)[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