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최강, 정려원 비교 안 돼” 김정영, 안현호 흔들 (졸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3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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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영이 안현호와 정려원의 미모를 비교하며 흔들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5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우승희(김정영 분)는 김채윤(안현호 분)을 유혹하기 위해 서혜진(정려원 분)을 들먹였다.

우승희는 "이준호(위하준 분)가 눈이 낮아 그렇지. 서혜진과 비교도 안 된다"며 이준호에게 호감이 있었던 김채윤의 심리도 이용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김채윤은 서혜진에게 사직서를 내며 우승희의 학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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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김정영이 안현호와 정려원의 미모를 비교하며 흔들었다.

6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5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우승희(김정영 분)는 김채윤(안현호 분)을 유혹하기 위해 서혜진(정려원 분)을 들먹였다.

우승희 부원장은 과거 제 학원을 인수한 김현탁(김종태 분)과 서혜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최형선(서정연 분)과 손을 잡았고, 서혜진의 자료를 빼돌리고 김현탁의 학원 선생들까지 빼돌려 최형선의 학원으로 가려 했다.

이를 위해 우승희는 김채윤도 영입하려 했고, 김채윤이 “벌써 사무실을 내셨냐”며 주위를 두리번거리자 “내가 이래서 아꼈다. 귀엽고 순수하고. 애들과 친화력도 좋고. 비주얼은 최강이고”라며 김채윤을 칭찬했다.

우승희는 “이준호(위하준 분)가 눈이 낮아 그렇지. 서혜진과 비교도 안 된다”며 이준호에게 호감이 있었던 김채윤의 심리도 이용했다. 우승희는 “말로 하는 칭찬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 프로는 계약서로 말하는 거지. 내가 특별한 인센티브를 좀 챙겨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김채윤은 서혜진에게 사직서를 내며 우승희의 학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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