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내 건데 무슨 상관?” 차화연, 임수향 밤무대 세워 (미녀와 순정남)[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화연이 딸 임수향을 또 밤무대에 세웠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9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백미자(차화연 분)는 딸 김지영(박도라/임수향 분)를 밤무대에 세워 문제를 만들었다.
돈을 만들 방법이 없자 백미자는 딸 김지영을 또 밤무대에 세웠다.
장수연(이일화 분)은 김지영이 밤무대에 선 사실을 알고 "우리 드라마까지 싸구려 취급당한다. 전 김지영 씨 정리하는 걸로 하겠다"며 캐스팅 취소하려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화연이 딸 임수향을 또 밤무대에 세웠다.
6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29회(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백미자(차화연 분)는 딸 김지영(박도라/임수향 분)를 밤무대에 세워 문제를 만들었다.
박도식(양대혁 분)은 회식 자리에서 동생 박도라 스폰 사건을 언급하는 동료에게 주먹을 날렸고 합의금 5천만 원을 줘야 감방에 가지 않는 위기에 처했다. 돈을 만들 방법이 없자 백미자는 딸 김지영을 또 밤무대에 세웠다.
장수연(이일화 분)은 김지영이 밤무대에 선 사실을 알고 “우리 드라마까지 싸구려 취급당한다. 전 김지영 씨 정리하는 걸로 하겠다”며 캐스팅 취소하려 했다. 이번에는 작가도 장수연의 뜻을 따랐다.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을 만나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했다.
고필승은 김지영이 박도식 합의금 때문에 밤무대에 선 사실을 알고 “이거 백미자 대표가 시켰죠? 김지영 씨가 어떻게 알고 이런 일을 하냐”고 간파했다. 김지영은 “왜 자꾸 우리 엄마 나쁜 사람 만드냐. 제가 한다고 한 거다. 오빠 감방에 안 보내려고 한 거다. 이렇게 큰 사고인 줄 몰랐다. 너무 죄송하다. 우리 드라마 생각 못하고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고필승은 이미 계약된 밤무대에 위약금을 물어주고 더는 나가지 않아도 되게끔 일을 수습했고 백미자를 만나 “당신 때문에 도라가 어떤 고통을 당했는지 벌써 잊었냐. 죽었던 도라가 살아왔으면 진짜 엄마라면 따뜻하게 감싸줘야지. 당신이 엄마냐”고 분노했다.
이어 고필승이 “앞으로 한 번만 더 이런 일 있으면 가만히 안 있는다. 명심하세요”라고 경고하자 백미자는 “내 딸은 내 건데 어디 굴리든 무슨 상관이야?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난리야?”라고 혼잣말했다. (사진=KBS 2TV ‘미녀와 순정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세 삼둥이, 185㎝ 父 송일국 따라잡겠네‥아가에서 장정된 폭풍 성장(유퀴즈)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허웅, 승리 前여친 유혜원과 사귀나…전 연인 낙태 논란 속 열애설
- 놀 거 다 놀았다는 이주연 “결혼 원해, 몸 좋고 큰 집 살 수 있는 남자” 솔직(노빠꾸)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과감 란제리룩 입고 자유 만끽‥몸매 자신감↑
- 48세 백지영, ♥정석원 놀랄 핫핑크 비키니 “언니 바디 부럽다” 가수 별도 감탄
- 정가은 7년만 고백 “위장이혼→전남편 132억 사기 연루 NO, 난 결백해”(놀go있네)
- 나나, 한뼘 비키니에 눈둘곳 없는 아찔함‥전신타투 흔적 눈길
- 임영웅 측 “‘삼시세끼’ 출연 확정” 차승원X유해진 만난다[공식]
- 입술 맛있다던 20기 정숙♥영호 “출산 안 해? 혼인신고 NO” 현실 연애中(나솔사계)[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