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전처 이혜영 저격 의식? 언급에 입 꾹 다물고 정색(아형)[결정적장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룰라 출신 이상민이 전처이자 배우 이혜영 언급에 입을 꾹 다물고 무반응으로 대응했다.

6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0회에서는 SNL 크루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 윤가이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지예은은 '아형' 첫 출연이라며 긴장되는 마음을 고백했다. 녹화 들어오기 전 기도까지 했다는 지예은은 형님들 중 아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김희철이라고 답했고, 형님들은 "어떻게 희철이는 모르는 애가 없냐", "너 부동산이냐"며 김희철의 넓은 인맥을 신기해했다.

지예은은 "희철이가 내가 모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나와줬다"고 인연을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예은 선생님과 혜영 누나랑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어색하게 덧붙였고, 지예은은 으악 소리를 내질렀다. 카메라는 김희철의 웃음 속, 입을 꾹 다물고 정색하는 이상민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민의 전처인 이혜영은 과거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거기(이상민)랑 1년밖에 안 살았고, (현 남편과는) 11년째 살고 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예능에서 매번 자신 얘기를 하는 이상민을 저격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