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해명 박철, 안정환 손금에 “정력 대단”→홍현희 100억 축적 예언(가보자GO)

서유나 2024. 6. 3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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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배우 박철이 안정환, 홍현희의 손금을 봐줬다.

이날 박철은 대뜸 안정환의 손금을 보기 시작하더니 "너무 좋다. 정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안정환이 "운동을 했으니까 아무래도"라며 민망해하는 가운데 홍현희는 본인이 흥분해 "보이나요?"라고 물었고, 박철은 "대단하다. 원래 형사를 했어야 한다. 경찰"이라고 손금을 읽었다.

이어 박철은 홍현희의 손금도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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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한 배우 박철이 안정환, 홍현희의 손금을 봐줬다.

6월 29일 첫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1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연기를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던 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철은 대뜸 안정환의 손금을 보기 시작하더니 "너무 좋다. 정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안정환이 "운동을 했으니까 아무래도"라며 민망해하는 가운데 홍현희는 본인이 흥분해 "보이나요?"라고 물었고, 박철은 "대단하다. 원래 형사를 했어야 한다. 경찰"이라고 손금을 읽었다. 안정환은 "'용감한 형사' 프로 하고 있고 '시골경찰'도 했었다"며 조금 신기해했다.

이후 박철은 신내림 설에 대해 해명했다. 경험해보고자 굿은 했지만 신내림 굿을 받은 적은 없다고. 즉 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는 말에 두 MC가 손금 진위여부를 궁금해하자 그는 "진짜 본 거다. 관상, 수상은 공부했다. 원래 영적인 것에 관심 많고 항상 내면이나 이런 것에 관심 많다"고 밝혔다.

이어 박철은 홍현희의 손금도 봐줬다. 박철은 "10대 때까지 힘들었다. 대감집 마님마냥 보통 성격 아니다"라고 읽곤 "초혼이냐. 연애 못 했을 줄 알았는데 했네"라고 말했다. 박철은 또 "결혼 늦게한 편이냐"고 묻곤 "일찍했으면 남자가 바보다. 자기가 다 벌어 먹였어야 한다. 늦게 하길 잘했다"고 칭찬했다.

홍현희는 자식을 몇 명 낳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박철은 이에 "자식은 뭐 하나? 보이는 건 하나다. 그리고 돈도 많이 번다. 백억 이상은 벌 거다"라고 예언했다. 이때 안정환이 "이미 벌었잖아"라고 놀리자 홍현희는 "백억이 어디 있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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