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5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 활약, 뱅크스 타운은 펜리스에 완패

김우석 2024. 6. 30. 0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뱅크스타운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이 5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29일(한국시간) 호주 펜리스 밸리 지역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펜리스 팬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57-71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박지현은 34분 19초를 뛰었다.

  경기 시작 후 박지현은 돌파와 3점슛을 연거푸 터트리며 초반 대등함을 선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뱅크스타운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이 5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아쉽게 패했다. 


뱅크스타운 브루인스는 29일(한국시간) 호주 펜리스 밸리 지역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4 NBL1 여자부 동부 컨퍼런스 펜리스 팬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57-71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12패. 동부 컨퍼런스 15위에 머물게 된 뱅크스타운이었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어 경기에 나선 박지현은 34분 19초를 뛰었다. 3점슛 3개 포함 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후 박지현은 돌파와 3점슛을 연거푸 터트리며 초반 대등함을 선물했다. 하지만 뱅크스타운은 13-27, 14점차 리드를 허용하며 1쿼터를 마무리해야 했다. 

 

2쿼터 박지현은 자유투와 어시스트로 공헌했다. 이후 3점포를 가동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하지만 수비가 문제였다. 좀처럼 점수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37-55, 18점차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4쿼터에도 박지현은 꾸준히 활약했다. 돌파와 자유투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다. 흐름에 반전은 없었다. 패배를 피할 수 없었다. 

 

사진 = 뱅크스타운 SNS 캡처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