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란제리 드러낸 초미니 드레스 룩 '시선강탈'

마아라 기자 2024. 6.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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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시크한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로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안담 패션 어워드 2024'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신문 르몽드와 패션지 보그 등에 따르면 파리 패션위크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안담 패션 어워드의 심사위원 명단에는 로제와 함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가수 겸 모델인 카를라 브루니,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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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시상식 '안담 패션 어워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파티 패션 '아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국립패션예술진흥협회(ANDAM)가 주최한 '안담 패션 어워드 2024'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시크한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로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안담 패션 어워드 2024'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로제는 프랑스국립패션예술진흥협회(ANDAM)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신문 르몽드와 패션지 보그 등에 따르면 파리 패션위크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안담 패션 어워드의 심사위원 명단에는 로제와 함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가수 겸 모델인 카를라 브루니, 배우 샤를로트 갱스부르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국립패션예술진흥협회(ANDAM)가 주최한 '안담 패션 어워드 2024'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캡처

시상식 이후 펼쳐진 파티에서 로제는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생로랑'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생로랑의 아트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로제는 블랙 실크 소재의 초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로제는 한쪽 스커트 자락이 깊게 들어 올려진 듯한 디자인의 드레스 사이로 검정 레이스 란제리를 드러내 아찔함을 더했다.

평소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로제는 얇은 스틸레토 굽의 샌들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강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로제는 올해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의 공연 실황을 담은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7월31일 개봉.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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