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감독들에게 들었던 폭언 “네가 잘 되면 장 지지겠다고”(일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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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신인 시절 감독들에게 들었던 폭언을 공개했다.
이이경이 "나한테 '네가 잘 되면 장을 지지겠다'라고 한 감독도 있다"라고 말하자, 영케이는 "여럿 지지셨겠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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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신인 시절 감독들에게 들었던 폭언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8일 ‘일일칠-117’ 채널에는 ‘영케이의 K생존기’ 콘텐츠에 이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인 때 서러웠던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은 이이경은 “서러운 것 말하면 끝도 없다. 우리 같은 인상이 잘 풀려서 친근감 있는 거지. 신인 때는 눈 찢어졌다고 하고 싸가지 없다고 했다”라며 “가만히 있는 건데 ‘너 표정 왜 그래?’라고 싸가지 없게 생겼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의 닮은꼴로 언급되는 영케이 역시 격하게 공감했고, 이이경은 “잘 풀려서 사막여우 상이지. 옛날에는 그런 말도 없었다”라고 버럭했다.
이이경은 과거 자신에게 막말을 했던 감독들을 떠올렸다. 이이경은 “다섯 명이 조 짜서 오디션 보는데 어떤 감독님이 ‘이이경? 너 좌우로 봐봐. 어때? 잘생겼지? 넌 안 돼’라고 했다”라며 “어떤 감독은 나 불러서 ‘너 쓰면 드라마 잘 된다며?’라고 했다. 작지만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이렇게 했을 때다. ‘운이 좋게 그냥 작품이 잘 됐던 것 같습니다’라고 했더니 ‘너 써야 잘 되는 거냐? 네가 우리 작품 기도해 주면 안 되냐? 너 써야 돼? 너 안 쓸 건데 우리 작품 기도해 줘 봐’라고 했다. 어떠한 대사 하나 읊어 보지 못하고 보내고. 엄청 많다”라고 전했다.
이이경이 “나한테 ‘네가 잘 되면 장을 지지겠다’라고 한 감독도 있다”라고 말하자, 영케이는 “여럿 지지셨겠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이이경은 “우리 같은 인상이 사실은 잘 풀린 거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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