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르비아 이스라엘 대사관 경비서던 경찰관 석궁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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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경비를 서던 경찰관이 괴한에게 석궁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한 괴한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석궁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경찰관이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사해 사살했으며, 괴한의 신원은 25살의 이슬람 개종자로 전해졌습니다.
세르비아는 가자지구 전쟁 기간에 이스라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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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경비를 서던 경찰관이 괴한에게 석궁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비차 다치치 세르비아 내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한 괴한이 이스라엘 대사관을 지키는 경찰관에게 석궁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경찰관이 괴한에게 총을 여러 발사해 사살했으며, 괴한의 신원은 25살의 이슬람 개종자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관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세르비아 총리와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번 사건을 테러 시도로 규정했으며 이스라엘 대사관은 폐쇄된 상태입니다.
세르비아는 가자지구 전쟁 기간에 이스라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AP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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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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