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인도네시아서 국빈 대접…"공항 프리패스에 음식 금가루" 너스레

'전지적 참견 시점' 29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준이 이관희의 인도네시아 팬미팅 에피소드를 듣고 놀랐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농구선수 이관희, 배우 이준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최근 이관희의 인도네시아 팬미팅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이관희가) 국빈 대접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이에 이관희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공항 프리패스로 가고 음식에 금가루도 좀 올라가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이준은 이해가 되지 않는 듯 "음식에 금을 왜요? 금을 먹어요?"라고 물으며 '짠돌이' 면모를 보였고 MC들은 "저 분은 금가루 하나하나 집에 가지고 갈 분이다", "모아서 돌아오다가 걸릴 듯"이라고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