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아유미 “♥권기범과 뜨거운 허그는 개뿔, 떡진 머리 애교” 육아 현실

이하나 2024. 6. 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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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조리원 퇴소 후 육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유미는 6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캉스(조리원+호텔 바캉스) 생활이 끝나고 드디어 컴백홈.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라이즈로 감동 주는 멋쟁이 남편과 동생들. 정말 넘 감동이어서 사진도 예쁘게 찍고 오빠랑 뜨거운 hug도 하고~는 개뿔. 바로 우리 공주님이 징징 대기 시작해서. 감동 파티는 5분 만에 끝! (힘들게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사과)"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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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유미 소셜미디어)
(사진=아유미 소셜미디어)
(사진=아유미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조리원 퇴소 후 육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유미는 6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조캉스(조리원+호텔 바캉스) 생활이 끝나고 드디어 컴백홈. 집에 도착하자마자 서프라이즈로 감동 주는 멋쟁이 남편과 동생들. 정말 넘 감동이어서 사진도 예쁘게 찍고 오빠랑 뜨거운 hug도 하고~는 개뿔. 바로 우리 공주님이 징징 대기 시작해서. 감동 파티는 5분 만에 끝! (힘들게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사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공주님은 이날 처음해 보는 이동과 낯선 곳에 적응도 안 되고 거기에다 살짝 생긴 엉덩이 발진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많이 울었어요. 다행히도 하루 만에 좋아져서 지금은 잘 자주고 잘 먹어주고 하지만, 덕분에 엄마 아빠는 육아 1일 만에 정신 차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암튼 선배 맘들이 해줬던 얘기들 다~맞습니다. 아직 삐약 부모지만 우리 부부 & 복가지 파이팅 (머리가 떡진 건 애교라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산후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온 아유미가 풍선과 꽃으로 장식된 집에서 딸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머리를 질끈 묶고 딸을 돌보는 아유미의 모습에서 현실 육아의 고충이 느껴진다. 딸을 안고 달래는 아유미 남편의 모습도 공개됐다.

아유미는 2022년 2살 연상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0일 결혼 2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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