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달팽이 요리·명품거리' 태극전사들의 파리행 설렘
YTN 2024. 6. 29. 23:01
[앵커]
파리올림픽 개막까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훈련에 여념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들이지만, 모두의 축제인 올림픽을 즐기고 싶다는 기대감도 큽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팀 SK 파리올림픽 출정식 : 에펠탑에 오륜기가 달려있더라고요. 그 (포토) 스팟에서 꼭 사진을 찍고 싶어요.]
[박혜정 / 역도 국가대표·팀 SK 파리올림픽 출정식 : 파리 갔던 사람들이 거기 가서 달팽이 요리를 꼭 먹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유명한 빵집이 아니어도 아무 빵집 가도 맛있다고 해서 꼭 가볼 예정입니다.]
[구본길 / 펜싱 국가대표·팀 SK 파리올림픽 출정식 : 둘째 예정일이 7월 31일이거든요. 제가 단체전 경기 있는 날이에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아내에게 많이 도움도 못 준 게 미안해서 명품거리에 가서 (선물을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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