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 여동생, 체중 증가 놀리는 오빠에 폭발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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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2' 박서진이 여동생 박효정 양의 체중 증가를 놀렸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 박서진과 박효정 양의 마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약속에 나갔다가 일찍 귀가한 동생에게 다가갔다.
이어 박서진은 체중이 증가한 동생 효정 양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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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 2' 박서진이 여동생 박효정 양의 체중 증가를 놀렸다.
2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 2'에서 박서진과 박효정 양의 마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약속에 나갔다가 일찍 귀가한 동생에게 다가갔다. 이어 박서진은 체중이 증가한 동생 효정 양을 놀렸다. 박서진은 일찍 들어온 동생에게 "왜 이렇게 일찍 들어왔냐"라고 물었다.
이어 "발은 왜 그러냐"라고 물었다. 박효정 양은 "구두가 부러졌다"라고 알렸다.
박서진은 "왜 부서졌냐"라고 물었다. 박효정은 "모른다"라고 답했다. 박서진은 "네가 뚱뚱해서 부서진 거 아니냐"라고 자극했다.
그러면서 "죄 없는 구두는 사망했다"라고 약 올렸다. 결국 폭발한 박효정 양은 자리를 비켰다. 인터뷰에서 박효정 양은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살쪘다고 하더라. 기분 나빠서 있었는데 구 두고 부러지더라. 발도 다쳤다"고 속상한 마음을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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