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힐스포항CC 회원권 사기 의혹받던 개인사업자 숨진 채 발견

이상제 기자 2024. 6. 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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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회원제 골프장에서 사기 의혹을 받던 회원권 거래 담당 개인사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내부에서 개인사업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골프장 회원권을 돌려받지 못한 회원으로부터 경찰에 사기 의혹으로 고소된 상태다.

그는 10여년 전부터 오션힐스포항CC에서 회원 관리를 담당하며 회원권 거래도 맡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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