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 토론 이후 유권자 60% "바이든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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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은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의 60%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에서 교체되어야 한다고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현지시간으로 28일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유권자 2천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0%가 전날 TV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확실히` 또는 `아마도` 후보에서 교체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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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은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 유권자의 60%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에서 교체되어야 한다고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현지시간으로 28일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유권자 2천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0%가 전날 TV 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확실히` 또는 `아마도` 후보에서 교체되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유권자 중에서도 47%가 후보 교체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중 57%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토론을 더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부동층 유권자 중에서는 이보다 더 높은 6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후보 교체론과는 별개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에서 45%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 범위 이내인 1%포인트(P) 차로 앞섰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261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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