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 연정훈-김종민-유선호 비주얼 충격…‘월클’ 해설위원 6人 출격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이 '월클' 해설위원들과 의문의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들과 전지훈련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먼저, 지난주 방송된 퇴근 미션에서 오프닝 분장 벌칙에 당첨됐던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는 이날 충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한다. 세 사람의 모습에 깜짝 놀란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이내 동시에 웃음이 폭발했다고.

이색적인 오프닝 후에는 이영표[축구], 이원희[유도], 한유미[배구], 정지현[레슬링], 기보배[양궁], 정유인[수영]까지 월드클래스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2024 파리올림픽' KBS 해설위원 6인과 함께 하는 의문의 전지훈련이 펼쳐진다.

경기장 안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던 해설위원들은 막상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하는 게임이 시작되자 예측하지 못했던 허당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멤버들 못지않은 예능감을 발휘한다. 특히 '코리안특급' 박찬호를 능가하는 강력한 '투머치토커'의 등장에 평소 수다를 즐겼던 멤버들마저 급격한 피로감을 호소했다는 후문.

이와 더불어 나인우는 오프닝 촬영이 진행된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특급 게스트들을 위한 즉석 3행시를 펼친다. 센스와 순발력을 겸비한 3행시에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과연 나인우의 3행시 선물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는 30일 저녁 6시 10분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