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지예은과 SNL 19금 연기 앞두고 "우리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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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SNL에서 수위 높은 연기를 이겨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김희철은 지예은에게 "SNL 보면 수위가 높지 않냐"며 19금 연기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지예은은 "우리 엄마는 권사님이고 나는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 교회 가기가 너무 부끄러워서 교회를 옮겼다"며 19금 연기하는 것이 곤란하고 부끄러웠다고 전했다.
지예은은 김원훈과 19금 연기를 해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걱정이 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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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지예은이 SNL에서 수위 높은 연기를 이겨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SNL 크루 정이랑, 지예은, 김아영, 윤가이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희철은 지예은에게 "SNL 보면 수위가 높지 않냐"며 19금 연기를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지예은은 "우리 엄마는 권사님이고 나는 교회 중등부 선생님이었다. 교회 가기가 너무 부끄러워서 교회를 옮겼다"며 19금 연기하는 것이 곤란하고 부끄러웠다고 전했다.
지예은은 김원훈과 19금 연기를 해야 하는 장면을 앞두고 걱정이 컸다고 했다. 그는 김원훈에게 "나 이런 거 못하겠다"고 하자 같은 기독교인 김원훈이 "우리 같이 그럼 기도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나한테 용기를 주신다. 이건 주님이 주신 달란트다"라며 19금 연기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팁을 전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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