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윤유선, ‘지현우 친모=이일화’ 정체 알고 분노→따귀 “이 죽일...”

백아영 2024. 6. 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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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이일화가 지현우를 낳은 생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29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선영(윤유선 분)이 장수연(이일화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낳아 제 집 앞에 두고간 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소금자와 고명동(이영은 분), 고현철(이두일 분)은 이 사실을 김선영에겐 비밀로 하려 하지만 고필승의 생일에 장수연이 선물을 보내자 "제 새끼 버린 여자인 주제에 남의 자식 생일에 이런 걸 보내냐"고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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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이일화가 지현우를 낳은 생모라는 사실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김선영(윤유선 분)이 장수연(이일화 분)이 고필승(지현우 분)을 낳아 제 집 앞에 두고간 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앞서 장수연은 촬영장 세트가 무너지자 고필승을 구하며 의식을 잃었다.

장수연이 고필승에게 과하게 친절을 베푼다고 의심하던 소금자(임예진 분)는 장수연에게 “필승이 오빠 내 오빠고 엄마 아들인데 언제까지 따로 살아야 하냐”고 하는 공마리(한수아 분)의 말을 듣게 된다.

공마리로부터 고필승이 장수연의 아들이라는 이야길 들은 소금자는 공마리와 고필승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말을 잇지 못했다. 소금자와 고명동(이영은 분), 고현철(이두일 분)은 이 사실을 김선영에겐 비밀로 하려 하지만 고필승의 생일에 장수연이 선물을 보내자 “제 새끼 버린 여자인 주제에 남의 자식 생일에 이런 걸 보내냐“고 분노한다.

결국 김선영도 장수연이 고필승의 생모임을 알게 됐다. 고필승의 생일마다 선물을 보냈던 일을 떠올리며 장수연을 찾아간 김선영은 ”야 이 죽일 년아“라며 따귀를 때렸다.

한편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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