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7당, 채 상병 특검 촉구 집회 참석..."7월 첫주 반드시 통과"
나혜인 2024. 6. 29. 22:10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7개 야당은 해병대 예비역 연대 등이 서울 한강진역 앞에서 주최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채 상병 특검법 통과와 국정조사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은 지금까지 드러난 모든 정황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또렷하게 말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권을 뛰어넘는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7월 첫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특검법은 통과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면 범야권이 연대해 더 세고 강한 특검법을 다시 발의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까지 전국 장맛비...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 처벌 가능해진 '가족 재산범죄'..."화해방법 남겨둬야"
- '명품가방 받은 게 잘못'...택시기사 폭행 60대 벌금형
- "남한 드라마 유포했다 총살...흰 웨딩드레스도 반동"
- 첫 TV 토론 후폭풍...'후보 교체론'에 바이든 "11월 승리로 입증"
- 생활고 심했던 美 유권자들 '분노'...불법 이민자들에 일자리마저 뺏겼다 [Y녹취록]
- 고개 숙인 대통령 "저와 아내 처신 사과"...특검엔 '반대'
- 트럼프 승리에 미 증시 사상 최고치...비트코인도 '훨훨'
- 민주당 "알맹이 없는 사과...국민 대신 김 여사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