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까지 뚫고 내려가는 꼴찌 전북, 김진수 퇴장에 5실점 망신살 패배…김은중 감독의 수원FC는 벌써 10승 챙기며 4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대망신을 당했다.
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에 1-5 완패했다.
무려 5골을 허용하는 졸전 끝에 K리그1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의 늪에 빠졌다.
후반 21분 티아고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강성진, 추가시간 7골 호날두에 또 다시 실점하며 1-5 대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대망신을 당했다.
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에 1-5 완패했다. 무려 5골을 허용하는 졸전 끝에 K리그1 7경기 연속 무승(3무4패)의 늪에 빠졌다. 코리아컵 패배까지 포함하면 8경기 3무5패다.
전북은 전반 23분 권완규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에는 한승규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설상가상 전북은 후반 14분 김진수가 거친 플레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다. 김진수가 퇴장당한 후 1분 만에 전북은 이승모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 21분 티아고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후반 43분 강성진, 추가시간 7골 호날두에 또 다시 실점하며 1-5 대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전북은 16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더 내려갈 곳도 없는 전북은 이제 진짜 강등 걱정을 하게 생겼다.
같은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수원FC가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격파했다.
수원은 전반 15분 안데르센의 K리그1 데뷔골로 앞섰다. 이후 노련하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주도권을 쥐었고, 대전의 반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36분 정승원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했다.
수원은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33점을 기록한 수원은 3위 포항 스틸러스(34점)에 1점 뒤진 4위에 올랐다. 강원FC(31점)에 2점 앞선다.
한편 이날 열린 K리그2 경기에서는 김포와 천안이 1-1로 비겼다. 부산 아이파크와 성남FC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성광, 900억 투자사기범 이희진 결혼식 사회 불똥 “일면식도 없던 사이”
- 무당 된 박철, 母 옥소리 빼닮은 모델 딸 공개 “전처 내 앞에 안 나타났으면”(가보자GO)
- 김지민♥김준호, 결혼 임박했나...전진·류이서 부부 만나 애정과시
-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헤어스타일은 여전
- 나나, 전신타투 다 지웠다…과감한 비키니 입고 근황 전해
- ‘양신’ 양준혁 ‘한잔 더 하세’로 가수 데뷔 “‘복면가왕’ 보다 업그레이드”
- 전여친과 진흙탕 폭로전 허웅 “사건과 무관한 故이선균 언급 사과드린다”
- ‘과로’ 이찬원 ‘불후’ 녹화 중 사라져 걱정 “회복 위해 치료 받고 복귀”
- 김태호 PD “MBC 시절 수십억 영입 제의 거절, ‘무한도전’이 좋았다” (라디오쇼)
- 이관희, 비시즌 일상 공개…주식 성공 비결 대방출(‘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