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려원 진짜 좋아해요"..위하준, ♥ 위해 자존심 버렸다..이시훈에 사과('졸업')

최신애 기자 2024. 6. 29. 2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하준이 정려원을 위해 배신한 이시훈에게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15회에서는 배신한 이명준(이시훈) 국어 선생에게 고개를 숙인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에 이준호는 "어제 무례하게 굴었던 것 사과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출처|tvN '졸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위하준이 정려원을 위해 배신한 이시훈에게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 15회에서는 배신한 이명준(이시훈) 국어 선생에게 고개를 숙인 이준호(위하준)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이준호는 대치체이스 학원에 출근해 이명준에게 다가갔고, 이명준은 "예전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예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준호는 "어제 무례하게 굴었던 것 사과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준호는 "서혜진 팀장님과 저 다들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던 걸 몰랐다. 앞으로 절차와 예의를 갖춰서 선배님들께 상의하겠다. 뼈에 새겼다"며 눈을 똑바로 뜨고 말했다.

이에 이명준은 "나도 뒤끝 있는 사람 아니라"며 사과를 받은 듯 했다. 그러자 이준호는 "메일 하나 보냈으니 확인해보라"고 했고, 메일에는 각종 정리된 자료들이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명준은 둘만 남은 상황 속, 이준호에게 "목적이 뭐냐"고 물었고, 이준호는 "한 명이라도 학원에 남게 하고 싶다"며 대치체이스와 서혜진에 대한 진심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준호는 "저 서혜진 선생님 진짜 좋아한다. 자기 하나 때문에 학원 무너지고 선생님들 망했다는 죄책감에 살게 하고 싶지 않다"며 그에게 고개를 숙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