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장맛비…내일까지 최대 120mm 이상

[KBS 춘천]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9일) 밤부터 강원내륙과 산지에 장맛비가 시작돼 내일(30일)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에 20~60mm 강원 내륙과 산지에 30에서 100mm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곳에 따라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도 있다며 비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원주와 횡성, 영월, 평창평지에는 오늘 저녁 8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전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운데 '주의' 단계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