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U-12 대표팀, 중국마저 5회 콜드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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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윌리엄스포트로 향하려는 12세 이하 리틀야구 메이저 대표팀이 2차전마저 콜드게임으로 마쳤다.
29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202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예선전 두 번째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에 10-0, 5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각 조의 상위 2개팀이 준결승전을 치르며, 최종 결승전 승리팀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미국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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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미국 윌리엄스포트로 향하려는 12세 이하 리틀야구 메이저 대표팀이 2차전마저 콜드게임으로 마쳤다.
29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202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예선전 두 번째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중국에 10-0, 5회 콜드게임 승리했다. 태국전에 이은 2연속 콜드게임 승리다.
1회 들어서자마자 3번 이용윤의 1타점 3루타로 포문을 연 대표팀은 강태성의 땅볼 때 이용윤도 홈을 밟으며 2점을 선취했다. 2, 3회에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이후에는 4회에 선두타자 허권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이용윤의 안타가 이어졌고, 이후 상대 에러에 편승하여 대거 4득점에 성공했다. 김하랑도 좌전 적시타로 타점 행렬에 합류했다.
5회에는 모예준의 2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다시 4점을 추가, 10점째를 만들어내며 콜드게임을 만들어냈다. 마운드에서는 오기수를 비롯하여 정민재와 강태성 등이 투수로 등판하여 2피안타 무실점을 합작했다.
한편, 주니어 팀도 뉴질랜드에 17-3으로 5회 콜드게임 승리했다는 소식을 전달해 왔다.
2연승 행진을 이어간 대표팀은 30일, 복병 대만과 아시아-퍼시픽 예선 풀리그 3차전을 펼친다. 주니어 팀은 괌괴 3차전을 갖게 된다. 우천시를 대비한 공지도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풀리그 A조에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과 경쟁을 펼치며, 풀리그 B조에는 괌, 필리핀, 뉴질랜드, 홍콩이 편성되어 있다. 각 조의 상위 2개팀이 준결승전을 치르며, 최종 결승전 승리팀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미국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본선 무대에 오른다.
2024 대한민국 리틀리그 U-12 메이저 대표팀
감독 : 권순일(남양주 리틀)
코치 : 이태경(구리시 NEW 리틀), 이정호(하남제일 리틀)
선수단 : 허권, 김하랑, 박창현, 강태성, 박율희, 김민준, 오기수, 박현서, 백건우, 정민재, 모예준, 이용윤, 전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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