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발령된 부산, 지하차도 34곳 전면 통제
김선호 2024. 6.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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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8시 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됐다.
전면 통제된 지하차도는 초량 제1·2, 부산진시장 등 34곳이다.
부산시는 앞서 세병교·연안교·수안교 등 온천천 하상도로 3곳을 통제한 상태다.
침수가 예상되는 온천천과 학장천 등 도심 하천도 출입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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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9일 오후 8시 호우경보가 발령된 부산에서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가 전면 통제됐다.
전면 통제된 지하차도는 초량 제1·2, 부산진시장 등 34곳이다.
부산시는 앞서 세병교·연안교·수안교 등 온천천 하상도로 3곳을 통제한 상태다.
침수가 예상되는 온천천과 학장천 등 도심 하천도 출입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30일까지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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