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신내림 받은 적 없다” 정정 인터뷰 안 한 이유(가보자GO)

서유나 2024. 6. 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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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이 신내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월 29일 첫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1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연기를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던 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철은 신내림을 받은 거냐는 질문에 "방송으로 처음 말씀드리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린다.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으면 나와보시라. 신내림 준 사람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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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MBN ‘가보자GO 시즌2’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철이 신내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6월 29일 첫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1회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연기를 중단하고 모습을 감췄던 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박철은 신내림을 받은 거냐는 질문에 "방송으로 처음 말씀드리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린다. 저한테 이 나라에서 신내림을 준 무당이 있으면 나와보시라. 신내림 준 사람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신내림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

그는 그럼 채널에서 보여준 굿은 뭐냐고 묻자 "그냥 굿을 한 거지 신내림 받는 굿은 아니었다. 불교방송 나가면 스님이고 무당 방송 나가면 무당 된 거냐"면서 단지 "경험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그러면 왜 자꾸 신내림을 받았다는 기사가 나는 건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박철은 "얼핏 봤는데 마무리가 안 되는 거다. 제 기사가. 내 인터뷰가 없다"며 짜깁기 기사일 뿐임을 전했다.

이어 "정정 인터뷰를 안 하고 싶다. 내 마음 속 울림은 어떻게 불려지든 이름대로 살아가는 게 배우 숙명이다. 나만 나대로만 살아가면 된다는 주의로 신경 안 쓰고 있다. 뭐라고 부르든 간에 (신경 안 쓴다)"고 그동안 정정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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